2012년 7월 24일 화요일

Why do I have to know about foreign country?

I found a great clip form TED to answer it.
http://www.ted.com/talks/james_stavridis_how_nato_s_supreme_commander_thinks_about_global_security.html
As he says, we have to build a bridge and connect each other rather than building a wall to create a security.
So, to build a bridge, we have to know each other's culture.
So why don't you learn about Korea?
These days, there are so much misstated information between Korea, China, and Japan.
I would be loved to fix it. Don't you want to get fixed information?
Join it and let's devote to the world peace!!

Join it with your OWN LANGUAGE

As I wanted everyone who is interested in Korea to be more familiar with Korea through my blog, I put a language translator on my blog. You can see it at the bottom of the page! So feel free to join it!!!!!!
I will sometimes post things in Korean but I will try to write most of things in English so that many of you can join it!!! Also, even though you can't speak in English, DON'T WORRY!!!!!!!
USE THE TRANSLATOR!!!!!!

2012년 7월 23일 월요일

디지털 외교관 미션 1-2 (종이비행기)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빛 꿈들이 하늘로 던져졌다. 나에게 도착한 꿈은 파란색 비행기. 이 꿈의 주인공은 어떤 꿈을 가졌을 까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비행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 비행기에는 꿈이 적혀있지 않았다. 박기태 단장님이 던지신 비행기이었던 것이다. 처음엔 실망이 컸다. 하지만 박기태 단장님이 날리신 비행기를 받았다는 사실에 왠지 특별한 기분이 들었다. 또, 사실 난 내 비행기에 나의 꿈이라기 보단 디지털 외교관을 임하는 포부를 썼기에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제 부터 난 나의 꿈을 직접 소개하려 한다. :D

     나의 꿈은 UNICEF직원이다. 나의 롤모델, 한비야 유엔 자문위원님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부터 난 줄곧 UN진출을 꿈꾸어 왔다. UIN에 진출해서도 사무직보다는 현장직으로 직접 빈곤과 가난에 허덕이는 나라에 방문하여 아이들을 돕고 싶었다. 그녀의 말처럼 그 일을 하다가 내 목숨을 잃어도 행복할 정도로, 모두가 그 일은 너무 위험하고 나의 생김새와 어울리지 않는 다는 말을 하여도 난 꼭 그 일을 하고 싶었다. 한창 사랑 받으며 꿈을 키워가야 할 아이들이 빈곤과 어른들의 싸움으로 공부는 커녕 가족을 잃거나 목숨을 잃거나 성범죄의 최대 피해자가 되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난 그들은 도와주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부가 그들을 모두 돕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에 그들의 힘든 상황을 홍보하여 기부금을 모으는 일을 하고 싶었다. 동아리 활동으로 그들을 홍보하고 기부금을 모으는 활동을 통해 난 내가 그런 일을 잘 할 수 있고 좋아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 두개의 꿈에서 항상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7월 23일) 제1기 디지털 외교관 발대식에 참가함으로서 난 나의 꿈을 후자로 확정했다. 잘못된 사실을 고치고 무관심을 관심으로 바꾸어 실천을 이끌어내는 활동은 한국을 홍보하는 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현장직과 홍보하는 일 모두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난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 더 큰 도움을 주고 싶다. 물론 난 아직 많이 부족하다. 특히 캠페인이 아닌 SNS를 통한 홍보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잘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그 아이들을 위해 난 오늘도 나의 실력을 다져갈 것이다. 

1기 디지털 외교관 발대식 및 교육 참가 후기

     어렸을 때 부터 "너 혹시 혼혈아니?" "넌 생각하는게 한국 사람 같지 않아. 한국 사람처럼 행동해" 라는 말을 들어온 나는 한국 사람처럼 행동하는게 무엇일까 고민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난 한국의 모든 것이 싫어졌고 한국인이고 싶지 않아졌다.  그래서 난 유학을 선택했다. 어렸을 때 부터 UNICEF에 들어가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도와주는게 꿈이었던 나에게 명분은 분명했다. 단순히 책을 외우는 것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공부를 하는 것, 한국 대학교에서는 잘 가르치지 않는 국제관계학을 공부하는 것, 그리고 대학을 뉴욕으로 감으로써 유엔 본부에서 인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내가 유학을 결정한 데에는 더 큰 이유 하나가 있었다. 난 단지 한국을 도피하고 싶었던 것이다. 난 그만큼 한국이 싫었고 몰래 이민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미국을 가니 난 점점 더 한국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한국 이야기에는 관심도 없던 내가 친구들이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갑자기 흥분을 하였고 한국에서 일본인들을 너무 싫어하면 안된다고 말하던 내가 극단적일 만큼 일본은 신랄하게 비난하고 있었다. 특히 독도 이야기가 나오면 나의 극단성은 그 끝을 달리고 있었다. 또 역사시간에는 동해가 Sea of Japan이라고 표기 되어있는 것을 보고 흥분하여 이건 잘못된 표기이니 East Sea라고 바꾸어야 한다고 소리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어느새 Korean Club을 만들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었다.
     나는 나의 이런 모습들이 신기하였다. 한국을 싫어하는 한국인 1위로 뽑힐 것 같이 한국을 싫어하던 내가 내가 아니면 이 학교에서, 더 크게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누가 한국을 보호하고 제대로 알릴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것이다. 그래서 난 제1기 디지털 외교관을 지원했고 어제, 7월 23일, 발대식과 교육에 참가하였다. 솔직히 처음엔 그저 지식을 가져온다는 생각이었다. 여러 외교관들과 반크 회원들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열린외교 시대에서 우리가 이루어야 할 네가지 (개방,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범세계적 문제 해결, 공공외교), 공공외교의 필요성과 그 방향, 국제평화외교, 스토리 텔링 등 많은 지식을 전해주셨다. 하지만 이 날, 날 가장 많이 바꾼 것은 박기태 단장님의 강의였다. 단장님의 강의는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이었다. 정부의 모든 일자리에서 떨어지신 단장님도 나처럼 한국이 미우셨을 것이다. 하지만 단장님은 한국을 알리는 일을 시작하셨고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한국을 사랑하시고 한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하신다. 단장님은 단장님이 하고 싶어하는 일에만 매달리지 않았다. 오히려 단장님을 필요로 하신 곳을 찾아가 그들을 자극했다. 그래서 나도 이젠 날 필요로 하는 곳에 날 헌신하고 싶다. 물론 난 다수의 한국인과 다르다. 나도 내가 그들과 가치관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동양적인 가치관보단 서양식의 가치관을 따랐고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내가 배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동경한다. 하지만 내가 그 모든것을 경험한다 하여도 난 한국인이다. 난 언제나 잘못된 한국에 대한 인식에 화 낼 것이고 그 곳에 머무르기를 원하면서도 항상 한국을 그리워할 것이다. 
     5시간의 긴 강연을 들으면서 느낀 것도 배운 것도 참 많은 데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있는 내가 너무 안타깝다. 생각은 다 잘 해놓고 표현하려 하면 잘 하지 못하는 나. 그런 난 어제 내가 느끼고 배웠던 그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 할것이다. 하지만 난 나의 마음을 기억할 것이다. 난 내가 어떤 모습이든, 어디에 있든, 다른 나라의 가치관과 그 속의 기회를 동경하든, 한국인이라는 마음. 내가 아니면 한국의 진실된 모습을 볼 수 없는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을 홍보하겠다는 마음. 난 그 마음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한국을 누구보다 싫어하던 아이가 이제 한국을 사랑하고 홍보하겠다 나서면 그 누구도 진심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난 나의 마음을 믿는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을 싫어해 봤었기에 난 내가 그 누구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성이 아닌 내 본능이, 내 마음이 택한 한국이기 때문이다. 이제 난, 제 1기 디지털 외교관으로서 이 블로그를 통해 세계사람들에게 한국을 제 2의 고향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Hi, everyone :)

Hi, everyone. I'm Lynn.
Thanks for your interest on Korea.
As you can see, I just started it so I have nothing posted yet.
Even though I planned a lot, it will take some time since I'm still a student and have to study :D
But as a digital diplomat of Korea, I would be happy to help you if you need my help.
So feel free to ask me some questions and also to post what you want to share.
Please join it a lot! You will never regret :D
Thanks